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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1 18:29 [My Work]

비지니스 블로그는 보통 여러 명으로 구성된 필진이 공동으로 블로그를 운영하게 됩니다. 사실 자신의 업무 시간 이외에 따로 시간을 내어 비지니스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또 여러 명의 필진이 함께 있기 때문에 자신이 포스팅을 안한다 하더라도 그 책임감이 1/n로 분산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별로 눈에 띄지 않게 되죠. 하지만, 이것이 바로 비지니스 블로그가 서서히 쇠락해가는 과정입니다. 물론 블로그 운영의 책임은 홍보 혹은 마케팅 팀에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지니스 블로깅이란, 신입 사원에서부터 CEO에 이르기까지, 인사팀에서 디자인팀에 이르기까지 전사적으로 직원들의 참여가 필요한 작업입니다.

우수한 축구팀은 뛰어난 조직력을 자랑합니다. 미드필더가 정확한 판단력으로 경기의 흐름을 읽고 득점 찬스를 만들어내면, 레프트윙이 측면 돌파를 통해 스트라이커에게 센터링을 하고, 볼을 패스받은 스트라이커는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쏘아 득점의 마무리를 장식하죠. 보고 또 봐도 감탄사가 나오는 종합 예술입니다. 비지니스 블로깅도 이와 매우 비슷합니다. 선수들(필진) 하나하나가 각자의 포지션에 필요한 능력을 기반으로 협력을 하는 조직력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디자인 팀에서는 기업 내 신제품의 디자인에 관한 포스팅을 할 수 있고, CEO는 기업의 향후 계획에 대해 얘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 하나 잘나가는 비지니스 블로그에서 다른 점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스트라이커가 많다는 사실입니다. 아무리 산업 전반에 대한 트렌드 파악과, 블로그 소재, 훌륭한 이벤트가 있다고 하더라도, 정말 필요한 것은 포스트 소재 거리를 찾고, 글을 작성해서, Enter를 눌러 포스팅을 완성하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스트라이커가 많아야만 비로소 적극적인 비지니스 블로그가 될 수 있는 것이지요.

만약, 회사에서 블로그 필진으로 선정되셨다면, 슛을 날려보세요! 축구팀에서 스타 스트라이커가 되기는 쉽지 않지만, 비지니스 블로그에서라면 충분히 가능할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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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ilverm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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